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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도둑들: 비트코인 전쟁 감상평 후기

by 오왠 2021. 2. 24.

안녕하세요. 영화이야기입니다..

아니 블록체인 암호화화폐 비트코인 얘기입니다.

둘다 맞을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6천만원까지 올라간 비트코인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건 잘 모르죠..

알려고 해도 골치 아프고 그냥 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도 비트코인에 관심은 있지만 자세한 건 모릅니다.그래서 찾아 봤죠..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비트코인(bitcoin)은 가상통화(암호통화)이자 디지털 지급시스템이다.비트코인은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전자화폐다. 별도의 발행처나 관리기관이 없고 누구나 발행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은행이나 환전소를 거치지 않고 당사자 간 직거래를 하므로 수수료가 적거나 없다. 다만 상대방을 신뢰할 수 없는 온라인 직거래의 특성상 화폐를 암호화하는 방식을 택했다. 비트코인은 특정한 비밀 키를 가진 사용자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개 키 암호 방식을 사용한다.

 

 

이 시스템은 공유형(peer-to-peer)이며, 거래는 중개자 없이 블록체인 소프트 웨어를 이용하는 참여자(nodes) 사이에 직접 이뤄진다.

블록체인은 인터넷으로 연결된 가상화폐 사용자들의 P2P 네트워크를 만든다. 이를 통해 가상화폐의 거래 내역(블록)이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된다. 그 중 사용자 과반수의 데이터와 일치하는 거래 내역은 정상 장부로 확인되어 블록으로 묶여 보관한다. 비트코인의 경우 10분 정도마다 사용자들의 거래장부를 검사해 해당 시간의 거래 내역을 한 블록으로 묶는다. 만일 특정 사용자의 장부에서 누락 등의 오류가 발견된다면, 정상 장부를 복제해 대체하는 방식으로 수정한다. 새로운 거래 내역을 담은 블록이 만들어지면 앞의 블록 뒤에 덧붙이는 과정이 반복된다. 블록체인(Blockchain)이란 이름도 거래 내역(블록, Block)을 연결(Chain)했다는 뜻이다.

거래할 때는 각 사용자가 가진 거래 내역을 대조한다. 이를 통해 거래 내역의 진위를 파악할 수 있어 데이터 위조가 방지된다. 블록체인의 보안 안정성은 데이터를 공유하는 이용자가 많을 수록 커진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이외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다.

 

출처: 다음백과

 

이 정도 기본 정보만 알고 있으면 영화를 보는데 좀 더 도움이 됩니다.

 

도둑들: 비트코인 전쟁(2019년)  
개봉: 2021년 2월

감독: 잭 쉬

주연: 조안호, 뢰아연, 증지위

장르: 범죄/스릴러/드라마

러닝타임: 108분

 

대만의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는 청년 사업가와 이를 이용해 막강한 부를 거머쥐려는 정관계 관료의 숨막히는 돈의 전쟁을 그린 영화입니다.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로 부패한 돈의 질서를 바로잡으려는 청년 사업가 '윤자상'은 정부에서 주관하는 샌드박스 프로젝트에 도전합니다. 그는 사첩자산운용 본부장 '서청'의 눈에 띄어 프로젝트에 선정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팀원이 독단으로 진행한 전환사채 신탁 계약 때문에 전부를 잃을 위기에 처합니다. 모든 것이 최상위 경제 포식자인 신신금융의 계략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윤자상은 거물을 잡기 위해 점점 더 판을 키웁니다.

윤자상은 서청과 같이 손을 잡고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샌드박스라고 해서 코인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그 샌드박스인가 해서 찾아봤지만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샌드박스는 플랫폼의 유틸리티 토큰인 SAND를 사용하여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게임 내 경험을 만들고 보유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가상 세계 입니다. 플레이어가 디지털 자산(Non-Fulgible Tokes, NFT)을 생성하여 마켓플레이스에 올리고, 드래그 앤 드롭 하여 샌드박스 게임 메이커로 다양한 게임 내 경험을 만들 수 있습니다.

 

 

힘이 있으면 머든지 합법이 됩니다. (서청의 대사)

 

 

 

 

서청의 이 말로 유추해 보건데, 은행에서 일하던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칼을 갈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숫자화된 돈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 이 손안에 있는 돈이 진짜입니다.

 

 

이 영화의 결론은 부패한 정치와 상류층 부자들이 합법의 가면을 쓰고 더 많은 부를 끌어 모으려는 계략이 맞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비트코인의 실체를 파헤치고 돈을 훔치는 영화를 기대했는데, 돈과 권력과의 싸움이었군요.

배우들의 연기나 현실적인 내용들은 나름 괜찮은 작품입니다.

 

 

 

평점이 아직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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