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승리호 영화 감상평

티브에서 광고를 하길래 궁금해서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송중기가 나오더군요.

 

첨부터 집중해서 볼려고 했는데, 초반부터 스킵하게 되더라고요.

대략 내용은 이렇습니다.

 

때는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우주쓰레기를 청소하면서 돈을 버는 승리호의 선원들 이야기입니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이들은 우주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입니다.

 

어느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어있던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합니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계획합니다. 

이쯤에서 스킵하게 됐습니다.

 

설정이나 스토리 컴퓨터 그래픽은 좋아보입니다 

 

그런데 한국영화의 한계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꼬마애 이름이 꽃님이가 머니..아이고.

70년 후의 꽃님이 감성팔이 좀 하지마라..
신선하고 신박하고 미래 지향적인 이름 없냐..

옷을 1980년 옷을 입혀놓고..ㅡㅡ;;

과거와 미래가 마구 섞여 버렸네. 왕짜증

거기에다가 섯다는 왜 나와..2092년에..

 

우주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상상력은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영화가 중간 중간 너무 지루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말도 너무 많고, 졸려서 중간 보다가 끝냈습니다. 액션과 감성을 둘 다 잡으려다 보니 지루해집니다.

 

다음 영화 평점이 8.1이네요.

네이버는 7.5

 

아 재미없습니다.

 

 

네이버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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