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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쏠로들을 위한 추천 영화

by 오왠 2019. 4. 3.

<첫키스만 50번째>

다들 들어봤죠?내가 이영화를 유명한대도 불구하고 넣는이유는 주위에 생각보다 이거본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집어넣음

줄거리는 제목값하듯 매일 자고일어나면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자한테 빠저 매일매일이 첫데이트 인것처럼 매일 눈물의 연기를 하는 영화

뭐 군더더기 없이 로맨스의 표본을 보여줬다고나 할까

아담샌들러와 루시 둘을 보고있으면 그냥 아름답다 부럽다 이런생각이 드는 동시에 영화

중간중간 흐름을 깨지 않는 선에서 코미디적인 요소들이 잘 어우러젔다 생각

 

<존큐>

어제 덴젤워싱턴 필모글 작성할때 존큐 언급하신 분들이 몇분 계셔서 생각났다

그냥 평범한 드라마 장르의 기반이고 스토리는

어느날 주인공의 아들이 쓰러지게 됬는데 심장이식을 해야되는 상황이다

찢어지게 가난한 삶을 살던 주인공을 돈을 모아보지만 푼돈인걸 알고

어쩔수없이 테러를 하기로 하는데..

스포상 짧게 소개했지만 결론은 이거다

이세상 모든 아버지는 위대하다..

 

<어바웃타임>

주인공은 아버지한테서 놀라운 비밀을 알게된다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는것

주인공을 그 능력을 이용해서 자신과 자신 주위의 사람들을 변화시켜 나간다

때론 친구의 불행도 막아주고 때론 사랑을 찾기도 하고..영화의 전반부는 이능력을 꽤나 행복하게 묘사했다

그런데 영화가 진행되면서 시간을 되돌리는 일의 모순점과 한계에 봉착하게 된다

이것도 스포상 좀 더 자세히 말하고 싶지만 생략하겠다만 보고나서 부모님 생각이 그렇게 났던 영화이다

 

 

<행복을 찾아서>

윌스미스형님 인생작품이라 생각하는데

뭐 액션좋아하고 약간자극적인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영화를 그냥 단순 "아 지루하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음

드라마장르가 다 그렇듯 평범한 일상을 다루는 영화인데 일단 이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거임

그래서 개인적으론 좀더 몰입감 있게 볼수있었고 보면서 내가 가장이라면 혹은 내가 저아이 아버지라면 저렇게까지 헌신할수 있을까?

라며 한번 생각해보게 되더라 그냥 남자라면 한번쯤은 봐야할 영화

 

<클릭>

이 영화를 드라마 기반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코미디 기반이라고 해야할지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참 애매하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조금 식상하지만

재미와 감동 둘다 잡은 영화라 말하고싶다

주인공이 우연히 만능리모콘을 가저왔는데 이 리모콘은 사실 난감한 상황을 빨리넘기도 하고 몇년을 뛰어넘는 만능리모콘 이였던것

그렇게 인생을 빨리넘기다 어느덧 할아버지가 되었는데....이것도 스포상 여기까지만 하겠다

 

마지막엔 울뻔하기도 했고 중간중간 코미디적 요소가 재밌어서 좋게봤던 영화다 아담샌들러 형님의 작품이니 보면 후회는 안할것

 

<500일의 썸머>

주인공이 평범한 일상생활을 하던중 회사에 새로운 비서가 들어오게 된다

그 비서를 보는 순간 첫눈에 빠젔고

둘은 급속도로 친해지지만 그 여주는

누군가의 여자이기를 거부하고 구속받기 싫고 자유로운 삶을 원한다

이렇게 남주와 여주는 썸도아닌 그렇다고 친구사이도 아닌 애매한 관계를 유지시켜 간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다 보고나선 여자가 잘못했네 의 입장이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의입장도 이해가 간다고 해야될까? 조금은 묘한 영화이지 않나 싶다

<이터널 션샤인>

한 여자가 아픈기억만 지워준다는 소리를 듣고 헤어진 연인을 기억에서 지우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기억이 사라질수록 그와 함께했던 좋았던순간,행복했던 기억들 마저 점점 사라저가는데..

이 영화를 전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보게 되었는데 다 보고나서

그렇게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자신이 지금 여자친구와 헤어젔다면

이영화를 한번 보길 권장한다..아마 사탄도 고개숙이며 눈물을 흘릴것

<이프온리>

어느한 남자가 꿈속에서 연인이 죽는 꿈을 꾸게된다 일어나서 꿈인걸 알고 기뻐했지만

정해진 운명인걸 본능적으로 깨달은 남자는 더 늦기전에 진정한 사랑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여기저기 다니며 좋은기억 추억을 쌓게 되지만 점점 그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는데....

이영화는 정말 말이 필요없다..나에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해준영화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로맨스란 장르안에서 이영화를 빼고 로맨스를 논할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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