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 싶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남자의 차이

많은 남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이리라 생각해요~

맘에 드는 여자에게 대쉬했더니 너는 연애만 하고 싶은 남자야 !!그래서 안돼~ 라는 말을 듣는다면

남자들은 분명 멘붕이오며 도대체 

연애하고 싶은 것과 결혼하고 싶은 것을 구분하는 기준 이 무엇인지 궁금해하겠죵

 

그 기준을 제가 낱낱히 알려드리겠어용 ㅎㅎ

 

 

 

연애하고 싶은 남자  /  결혼하고 싶은 남자

 



 

일단 전제로 두고 해야 하는 이야기는 연애와 결혼은 별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점.

한 남자를 두고 연애하고 싶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남자라는 기준을 세울수는 있지만 

그대로 되는 것은 아니듯 말이죠

 

 

#1. 설레는 외모 / 사람 좋아보이는 인상

 

단체로 모인 모임자리에 어떤 남자는 굉장히 여자들을 들었다놨다할 만한 외모를 가지고 있고

어떤 남자는 차분하고 깔끔해 사람이 인격이 좋아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설레는 외모의 남자를 연애하고 싶은 남자로 꼽죠.

 

잘 꾸미고 훈훈하게 생긴 그는 연애하며 함께 다니면 좋겠지만 그만큼을 나에게 요구할 것, 

그런 그의 주위에 있는 여자들에 관한 문제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나를 설레게 하는 외모의 남자보다는 

오히려 조금은 수더분하더라도 외모에 신경쓰지 않는 믿음직스러운 그가 결혼하고 싶은 남자로 꼽아지겠죠

 

 

#2. 말 잘하는 남자  /  말 없는 남자

 

말을 잘해 분위기 메이커이며 개그도 적절히 사용할 줄 알고 센스있는 남자는 어느 여자와도 대화가 잘 되기 마련.

하지만 이런 남자는 연애하고 싶은 남자. 말이 많은 사람은 많은 대화로 인해 조금은 가벼워보이고 

싸우거나 의견이 대립되는 상황에서 꼬치꼬치 캐려드는 남자라면 결혼생활은 생각도 해볼 수 없겠죵~~

 

오히려 말 없이 있는다면 그 밑천이 천천히 보이기에 말 많은 사람보다 있어보이며 

믿음이 가서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되겠죠

 

 

#3. 잘 놀아주는 남자  /  바쁜 남자

 

비교적 어린 나이 때에는 바쁜 사람보다 잘 놀아주는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가 많죠.

남자친구와 밥도 같이 먹고 같은 직장에 다니고.. 뭐든 같이 하고 싶어해요~ 

그러나 막상 그렇게 있어 좋을 게 없다는 것을 알게 돼요. 

따라서 자주 붙어 있거나 자주 논다면 권태기가 빠르고 호기심이 사라져 사이가 소원해지는 경향이 있게되죠~

 

남자친구가 바쁘묜 오히려 여자도 자신의 생활과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고 자주 보기 힘든 만큼 

더 애틋하고 만나고 싶어지죵ㅎㅎ 따라서 연애는 매일 붙어 알콩달콩하다 끝낼 수 있는 남자와 하고 싶지만 

결혼은 바빠서 서로 적당히 거리가 있고 생활이 있는 남자와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죵~

 

 

 

하지만 어떤 남자가 연애하고 싶은 남자다, 결혼하고 싶은 남자다 이렇게 생각대로 느낌대로 나눠진다면

이 세상의 연애하고 싶은 남자들은 다 혼자 살고 있어야하겠죠~^^

 

 

 

 


출처: https://wedding0715.tistory.com/170 [Wedding & La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