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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밀당은 연애의 정석 - 적당한 스킨쉽의 필요성

by 오왠 2021. 2. 28.

지금 밀당을 하고 있다면 꼭 읽어야 될 정석 중의 정석 스킨쉽

초보자에겐 너무 드리대도 안되지만 고수에겐 필수코스

적당한 스킨쉽은 여자를 리드하는데 도움이 된다.

 

 

경험의 유무, 혹은 횟수까지 알려주는 스킨십.

당신의 여자가 어느 날 연락을 끊는다면, 그것은 당신의 손길에서 암시를 얻었을 수도 있으니.

그녀에게 바람둥이라는 전적을 들키느냐,

능숙한 남자로 오인 받느냐,

좋은 이미지를 남길 것이냐?

 

선택은 어느 쪽?

스킨십이란 잘 사용하면 약, 잘못 사용하면 독.

연애초기, 이런 스킨십은 의심[?]을 줄 것이다.


스킨십은 킨십[kinship]에서 유래한 말로 피부접촉에 의한 정서교육을 뜻하는 육아 용어다.

하지만 콩글리쉬로 미국에서는 스킨쉽이라 하면 무슨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부모 자식간 애정은 스킨십을 통해 확인되는데,

작은 손길일지라도 아기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부모의 사랑을 인식하게 된다.


하물며 남녀관계에서는 어떨까?

상대의 손길을 통해서 애정, 관심은 물론이고 무관심, 미움 류의 감정들이 전달된다.

또한 더 발전하면 스킨십으로 그 사람의 과거 이성경험까지 알게 된다.

속된 말로, 손길 하나에 여자관계 드러난다는 말씀.

그러니 남자들이여, 조심 또 조심해야 ‘여리박빙’을 면할 수 있으리라.

 

스스로 경험치를 드러낸다

 

= 손을 잡아도 깍지를 끼고, 뒤에서 안기를 좋아하며, 귓불을 만지작대며 하는 한 마디.

“이렇게 하니까 기분 좋지?”

“별론데.”

“어? 이상하다. 딴 애들은 좋아하던데.”

이 남자, 입 방정에 과거가 딱 걸렸다.

 

보통 남자가 모르는 사실을 알고 있다

 

= 데이트 중 오래 걸었던 날.

여자를 벤치에 앉혀두고 하이힐을 벗겨서 발가락과 발목 뒤축을 어루만져주던 남자.

고맙긴 한데, 하이힐 신은 여자가 걸을 때 그 부분이 아프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나?

옛 여자 친구들이 전수해준 노하우인 듯 하네?

 

스킨십이 일상인 듯 자연스럽다

 

= 사귀기로 결정한 날.

“손 잡아도 돼?”란 말도 없이 바로 손을 스윽 잡고는 뭔 일 있냐는 듯 걷는 남자.

하다못해 “쑥스럽다”, “손이 부드럽다”

뭐, 이런 말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당연한 듯 너무 자연스러워서 의심스럽다.

 

연애 정보력이 뛰어나다

 

= 인적이 드문 장소를 유독 잘 알던 남자.

그곳 중 한 장소에서 첫 키스를 나누던 날.

손을 더듬대더니 바로 가슴 이상까지?

야, 너무한 거 아냐?

그리고 인적 드문 곳을 어찌 그리 꿰뚫고 있냐고요?

 

초보는 모를만한 스킨십을 구사한다

 

= 스킨십을 해도 알짜배기를 아는 남자.

팔도 겨드랑이 안 쪽만 주무르거나, 목도 뒷덜미만 만지고, 얼굴은 입술만 공략한다.

가끔은 이 남자가 정보습득을 통한 이론인 건지, 실전을 통한 경험치인 건지 헷갈린다.

한 가지 명백한 사실은 능숙남으로 의심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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